침대가 가장 큰 문제

하루 8시간씩 잠을 자는 침대가 새집증후군 측면에서는 가장 취약한 부분중의 하나이다. 만약 침대가 오염을 방출한다면 이는 신체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를 확인하여 주는 정보가 일본에서 발표 되었다.
(일본) 새집증후군의 신체 컨디션 불량 호소, 침대가 최다 113건
실내에 둔 침대에서 2003년도 이후, 새집증후군으로 신체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는 상담이 113건 있었던 것이 23일, 국민 생활 센터의 자료에서 밝혀졌다. 목제 침대의 접착제나 도료에 포함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포름알데히드」가 원인으로 보여져서, 동센터는 업계 단체에 제품의 개선과 민간단체 자체기준을 만들도록 요망했다.
동센터에 의하면, 냄새나 화학물질에 관한 상담은, 가구 중에서는 찬장류가 최고로 227건이고, 침대류는 2번째로 214건 이었다. 그렇지만, 침대는 몸가까이에서 장시간에 걸쳐 사용되기 때문에, 몸 컨디션 불량에 이르는 케이스에서는 찬장류의 81건보다 높고 가장 많았다.
시판중인 목제 침대중 7개 제품을 대상으로 동센터가 금년 5―9월, 실내에 설치한 상태로 상품테스트를 실시하였는 데. 포름알데히드의 실내 농도는 설치로부터 3일째가 되어도, 3 개 제품은 후생 노동성이 정하는 안전기준의 지침치를 넘었고 이중 1 제품에서는 기준의 7 배를 초과하였다. (2008년 10월23일 日經 뉴스)
자료출처 : http://www.nikkei.co.jp/news/shakai/20081024AT1G2302A23102008.html
침대의 오염물질 방출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은 일본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다만 그 데이터가 없다. 하기는 에이스침대의 선전물에서 나오는 내용인 데, 포름알데히드 와 TVOC의 방출을 표시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목재 프레임과 목재 헤드보드에서 방출되고 있고, TVOC는 주로 '폴리우레탄 폼'에서 방출된다. 에이스침대가 자체 평가결과를 이렇게 밝히는 것이 자체의 마케팅 활동이지만 책임있는 제조업체의 자세이기도 하여 높히 평가한다. 문제는 이러한 평가나 품질을 관리하지 않는 제조업체이다. 현장에 가서 침실을 조사하여 보면 걱정하는 것이 바로 현실로 나타난다. 환경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이 무척 많다. 그리고 그 피해자는 소비자이고 거주자이다 ( 죠나단은 에이스침대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자료출처: 에이스침대의 제품 브로셔어
침대와 유사하게 취약한 부분이 이불을 넣어 놓는 장롱이다. 장롱이 오염물질을 방출한다면, 방출된 오염물질이 이불로 스며 들어가서 이 이불을 밤에 덮고 자면 오염물질을 그대로 마시는 것이 된다. 베개는 더 치명적이다. 베개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은 바로 코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하여튼, 침대, 장롱는 매우 취약한 부분이 된다.

** 세이프코트**의 해결책은
침대(장롱)에는 **아크릴라크**을 사용하여 침대 프레임과 헤드보드를 코팅하여 포름알데히드와 TVOC를 차단차폐한다. **아크릴라크**는 차단차폐형 무독성 수성락카 이다. 목재, 비닐, 플라스틱 등 많은 종류의 바탕재에 접착이 잘 되고, 페인트위에 덧칠도 가능하고, 또한 도포 도막강도도 좋아서 가구도장용으로 주로 쓰이기 때문에 침대(장롱) 차단차폐에는 가장 적합하다.
폴리우레탄 폼은 어찌할 방법이 없다.매트리스를 교체하던가 아니면 TVOC는 6개월정도 지나면 모두 방출되므로 6개월 동안 방치하여 두었다가 사용하면 된다. 포름알데히드는 방출기간이 4~5년이 되므로 이 방법이 적절하지 않다.
찬장류에는 투명씰러(**세이프시일** 과 **하드씨일**)이 권장되나, 만일 침대와 같이 작업을 한다면 **아크릴라크**를 일괄 도포하여도 된다. **아크릴라크**는 투명씰러보다 성능이 더 우수하지만 가격이 투명씰러보다 더 비싸다. 그러나 양이 적을 때에는 2종류를 사서 칠하는 것 보다는 한개의 제품으로 모두 칠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