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나 새집증후군으로 선천성 기형아 출현

7월말까지 작년의 통계를 넘어서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2009년 8월 31일,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금년 1월~7월에 태어난 태아 3만명을 조사했는데, 160명정도가 선천성 기형이었고 그 원인은   "새집증후군" 혹은  "전자파, 전리 방사선"이 주된 원인이다고 1 일자로 '제노만보'(斉魯晩報)가 전했다.

산둥성 칭다오시 부녀아동센터에 의하면, 금년 1월~7월, 동센터에서 선천성 기형이라고 진단된 태아는 160명에 이르러서, 이미 작년 1년치를 웃돌았다. 그 주된 원인에  대해서, 장점홍(張占紅) 부원장은 실내 내장마감제에 사용된 도료나 접착제등에 의한 공기 오염과, 전자파나 전리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된 것을 들었다.

기사에서 소개된 칭다오시의 임산부는 임신 24주째에 초음파 검사를 하여 태아의 안면 기형과 염색체 이상을 발견되었다. 임신전에 실내 인테리어공사을 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이 임산부는 최종적으로 낙태를 선택하였다고 한다. [9월 3일·Record China/번역·편집/NN]
 
(자료출처 : http://www.recordchina.co.jp/group.php?groupid=34953 )

1)   3만명중의  160명은  0.5% 정도 ( 200명중 한명 정도)

2)   미국,일본, 한국등에서는 새집증후군으로 인하여 기형아가 태어났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새집의 공기질이 그래도 상대적으로 좋아서 그 확률이 낮아 통계에 잡힐 정도는 아니지 않을 까? 하고 생각을 한다. 중국은 워낙 실내공기질이 심하니  통계에 잡힐 정도로 문제가 되지 않을 까 ?  라고 의심을 한다.  중국의 의학적 진단이 정확하고  사실이다면 임신시기에 혹은 임신하기 전에 새집증후군 문제을 시정하여야 한다.  

 3) 유사한 실예로 임신중에 담배를 피우면 태아에게 좋지 않다. 마찬가지로 포름알데히드나 오염된 실내공기를 마신다면  임산부에게 담배 피우는 것과 유사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한다.  임신중 담배를 피우지 않듯이 실내공기질 오염도 개선하여야 한다.